안녕하세요! 에디터 도로🐢입니다. 이번 레터에서는 평소에 에디터들이 사랑하는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음악은 국가가 허락한 유일한 보약.. 이라는 말도 있을 정도로 우리 삶에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기도 한데요. 이동할 때🚊, 집안일 할 때🧺, 운동할 때🏋️ 등등 우리는 각각의 TPO에 맞는 다양한 음악을 들으며 힘을 얻곤 합니다! 특히 저는 달리기나 격한 운동을 할때 요네즈 켄시의 <Kick Back>을 들으면 힘이 나더라고요! 특정 상황일 때 듣는 음악은 우리에게 기대된 만족감을 주지만 몰랐던 곡이 좋았을 때는 보물을 발견한 것만큼 더욱 기쁘기도 하죠.

 이처럼 우리의 귀중한 시간들을 음악과 함께 할 때, 기존의 보석함에 다채로운 음악들을 한 스푼 더 얹어본다면 우리의 취향 스펙트럼이 한 층 더 넓어지면서 다양한 음악들을 더욱 제대로 즐길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 에디터 도로🐢의 오마카세는 국민 R&B가수가 된 아티스트 Crush(크러쉬)입니다!

힙합부터 발라드, R&B까지 다 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에디터 💿입니다 ! 이번에 '최애 앨범 모음집'을 쓰기 전에  (아이디어 🐢) 어떤 앨범을 소개드려야 할까 고민했는데요. "평소의 저는 장르 가림없이 음악을 듣지만, 막 굿즈를 사모으거나 콘서트를 예매하는 팬덤 몰입 경험이 잘 없기 때문이죠." 라고 이야기 해왔습니다만 (두둥탁)

사실..저는 어린 시절부터 쭉 POP 음악을 가장 즐겨 들었습니다. 요즘 팝보다는 테일러스위프트, 에이브릴라빈, 레이디 가가, 아리아나 그란데 등 그 시절 하이틴 스타들이 최애랍니다. 저와 동년배분들은 이마탁 하실 듯한 라인업이라 생각 들어요. 

• One Time
• Favotite Girl
• Down To Earth
• Bigger
• One Less Lonely Girl (Title)
• First Dance
• Love me
• Common Denominator  

곧 아기 아빠가 되는 말썽꾸러기의 행복기원 🙏

안녕하세요 우유🥛 여러분! 에디터 시오🧂입니다!

요즘같이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날엔 후회 없이 야외 활동을 많이 해야 하는데요! 저도 이맘때쯤 한강 나들이도 가고 집 근처 카페의 야외 테라스에 앉아 바람을 쐬며 멍을 때리기도 해요.🌱 이럴 때 꼭 함께 해야 하는 한 가지! 바로, 음악!🎧

요즘 여러분의 플레이리스트엔 어떤 곡들이 함께하고 있나요? 저는 요즘 제가 가장 사랑하는 아티스트의 곡과 어느 때보다 행복한 봄을 보내고 있어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저의 최애 아티스트의 음악, 함께 들어보실래요?

도영의 청춘이 담긴 <청춘의 포말(YOUTH)> 🌊

제가 가장 사랑하는 아티스트는 바로, NCT 도영이에요!🤭 (민망) 평소엔 지독하게 *일코를 하고 다녀서 밝히는 게 부끄럽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이 앨범을 들어보시지 않은 분이 계시다면 저의 레터를 보시고 꼭 한 번 들어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과감히 *덕밍아웃합니다! (큰 결심)

*일반인 코스프레, 대중문화나 덕질을 향유하는 성향을 숨긴 채 일반인처럼 행동하는 것

*덕질 커밍아웃, 대중문화 관련 취향에 대해 공개하는 것

SM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보이 그룹, NCT의 보컬 멤버로서 활동하고 있는 도영은 평소에도 그룹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유닛, OST, 커버 곡, 뮤지컬 등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확장시켜 왔는데요! 이러한 활동들을 바탕으로 지난 4월 22일, 첫 솔로 앨범 <청춘의 포말(YOUTH)>을 발매했답니다.

<청춘의 포말(YOUTH)>은 빛나는 청춘의 다양한 순간들을 담아낸 총 10곡이 담겨져 있는 도영의 첫 번째 앨범이에요. 여러분, 포말이 어떤 것인지 아시나요? 포말은 물이 다른 물이나 물체에 부딪쳐서 생기는 거품을 뜻하는 단어인데요. 주로 바다의 파도가 치며 생긴 거품으로 한 번쯤 보셨을거에요! 도영은 청춘이라는 파도 🌊 속 여러 감정💭들을 ‘포말’로 정의하여,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이야기를 노래로 풀어냈다고 해요.

<청춘의 포말(YOUTH)>은 첫 솔로 앨범이기도 하지만, 도영이 처음으로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린 앨범이기도 해요. 무려 ‘단독 작사’한 트랙(새봄의 노래(한글 가사로만 이루어져 있어요!))도 있답니다! 또한 밴드 LUCY의 조원상, 아이유의 <Love wins all> 작곡가로 유명한 서동환, 강타, 켄지 등의 작곡∙작사가들의 좋은 곡들과 NCT 마크가 단독 작사하고 태연이 피처링한 곡까지, 알차게 담겨있어요. 청춘의 다양한 감정들을 담은 노래들인 만큼 10곡의 흐름이 한 편의 책을 읽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이 모든 곡들은 도영이 솔로 앨범의 기획 단계부터 자신이 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들과 컨택하여 많은 소통 끝에 모였다고 해요. 앨범의 컨셉부터 기획의도, 곡의 수급까지 도영의 손을 거치지 않은 곳이 없는 앨범입니다.

진심이 담긴 음악은, 사람은, 언젠가 통한다💘

제가 도영을 응원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저와 주요한 가치관이 일치한다는 점 때문이었어요. 바로 다정은 이기고, 진심은 통한다는 것. 그는 이번에도 정공법으로, 좋은 음악 하나로 승부를 걸었습니다. 

자극적이고 빠르게 변화하는 현 K-POP 음악 시장에서 3분 이상의 밴드, 발라드, R&B 등의 10곡이 가득 담긴 정규 앨범은 정말 귀합니다. 들어가는 제작비 대비 안정적 수익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죠.😢 거기다 숏폼 콘텐츠용 챌린지를 진행하기 어려운 밴드 곡의 경우엔 더욱 프로모션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영은 현재의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소재를 노래하는 것을 선택했고, 자신의 보컬과 가장 잘 어울리는 장르로, 좋은 노래로 승부를 걸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대세에 따르고 트렌드에 맞춰가기보단 아티스트로서의 차별화를 강구하기 위해 고민한 흔적이 앨범과 프로모션 곳곳에 보여집니다.🔥

솔로 앨범의 프로모션의 스타트를 끊는 행사로 도영은 예빛섬 야외무대에서 스페셜 라이브를 진행했어요. 야외에서 공개로 진행된 쇼케이스 덕에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도영이라는 가수와 신곡 발매에 대해 알게 되고, 좋은 곡을 알게 되어 너무 기분 좋은 하루가 됐다는 후기도 있었답니다!

또한 자신의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콘텐츠라면 어디든 일단 출연! 유튜브 콘텐츠를 10개 이상 출연하며 혹여나 적은 프로모션으로 좋은 노래들이 묻히지 않게끔 많이 노력했다고 해요. 그중 제가 가장 재밌게 본 두 가지 콘텐츠도 함께 남겨둘게요!😍

시오의 <청춘의 포말(YOUTH)>의 노래 추천🎵

푸른 나무 아래, 밝은 햇살을 마주하는 순간☀️엔 타이틀곡인 <반딧불(Little Light)>를 추천드려요! 청춘이 언제나 푸르른건 아니죠. 이따끔 좌절하고 힘든 순간도 분명 있을테지만, 자신이 가진 작지만 가장 밝은 빛으로 함께 빛나자고 일으켜 세워주는 응원의 마음이 담겨있는 곡입니다.

강렬한 기타 리프가 매력적인 밴드 곡으로, 도영이 지닌 파워풀하면서도 섬세한 보컬이 돋보이는 청량한 매력이 있는 곡이니 꼭 맑은 날 들어보세요💙🎸

청춘엔 역시 '사랑'을 빼놓을 수 없겠죠? 조용한 새벽, 포근한 품🌃이 필요한 순간엔 4번째 트랙, <Time Machine(Feat. 태연, 마크)>을 추천드려요. '이렇게 힘들 줄 알았으면 애초에 만나지 말 걸'이라는 감정, 이별을 겪은 분들이라면 한 번쯤 느껴보셨죠? 그러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가도 똑같이 사랑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그럼 지금보다 후회 없이 더 사랑하겠다는 진심 어린 마음을 꾹꾹 눌러 담은 미디엄 템포의 팝 발라드 노래입니다. 

NCT의 멤버인 마크가 단독 작사와 피처링을, 태연이 피처링을 맡아 과탑들의 안정적인 팀플레이가 돋보이는 곡입니다.👍

우유 여러분은 어떤 청춘의 순간들을 보내고 계시나요? 각자가 정의하는 '청춘'의 의미가 다양한 만큼 10곡의 노래 중 여러분의 청춘에 와닿는 노래가 있길 도영을 대신해 바랍니다. 그리고 그 노래가 열렬히 푸르른 청춘을 살아가고 있을 여러분께 힘과 위로가 되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