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주 미디어 뉴우-쓰
가수 던의 버추얼 휴먼 프로젝트 '단이'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됐습니다. 던은 단이를 '나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영혼을 나눴다'고 표현했는데요. 앞으로 어떤 프로젝트들이 공개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 >단이 보러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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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꼬집] 12년동안 long하게 찍은 영화
[두 꼬집] 다양한 취향을 시간들여 비벼본다면
[세 꼬집] 알고 보면 간단한 지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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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무려 이동진평론가 평점 ★★★★★, 박평식 평론가 ★★★★에 빛나는 영화를 말씀드리려 합니다.
>지난주 레터<에서 미디어 업계에 드리운 기술 침투에 대해서 이야기 했는데요. 저희가 다룬 사례 말고도 작품에서 성인 배역의 아역을 AI 기술로 만들었다는 사례가 꽤 많이 들려오고 있죠.😳 (관련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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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술 범벅 시대에 도파민 해독제로 낭만 넘치는 보이후드를 제시해보겠습니다! 💊
실제로 배우가 6살 소년인 시절부터 대학에 들어가기까지 12년간 매년 일주일씩 만나서 촬영되었는데요.
연출은 많은 이들의 인생작으로 꼽히는 비포 시리즈와 스쿨오브락을 연출한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님입니다. (Tmi 전 스쿨오브락이 더 좋습니다) 직접 전한 비하인드 영상에 말하길 "촬영은 매년 즐거운 여름 캠프를 보내는 모임처럼 진행됐으며,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에 대견함을 느꼈다"고 합니다.
영화는 큰 사건이 있기보다 그냥 삶 그 자체입니다. 한 가상의 가족이 성장하고 나이 들어가는 '시간'을 지켜보는 느낌이랄까요. 러닝타임도 165분으로 매우 길지만, 약 3시간에 삶이란 걸 알고 싶다면!!!(삶=계란) 꼬옥 감상해보시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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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빠른 속도로 휩쓸려가는 요즘. 당신의 취향은 안녕하신가요?
점점 빠른 속도에 익숙해지다보니 다분히 개인은 몰개성화 되어가는 느낌을 받곤 합니다.
'내 취향이 정말 내 취향인가..?🤔'하는 의문을 가지면서 말이죠!
그런 고민을 하고 있던 저에게 내려온 이 단비같은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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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df 디에프' <비빔팝(BIBIM-POP) EP.3 DPR IAN, DPR CREAM, DPR ART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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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키드밀리와 밴드 새소년의 보컬 황소윤이 함께 진행하는 음악 팟캐스트(?) 비빔팝입니다!
비빔팝(BIBIM-POP)은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나와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인데요. 눈여겨 볼 점은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아티스트들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나온 아티스트들만 해도 문수진, 아이엠, 양홍원, DPR 크루, 수민&슬롬.
자신의 취향이 정말 자신만의 것인지 고민될 때, 다양한 스토리로 비벼진 아티스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온전한 내 취향은 여러 가지 것들이 섞인 고유의 것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40분이라는 시간동안 다양한 취향의 흐름에 몸을 맡겨보는 건 어떨까요?
게다가 힙스터라고 소문난 두 호스트들의 입담과 반전매력이 선사하는 이 비빔.. 저는 적극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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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레터에서 코히 에디터가 다뤘던 버추얼 가수에 대해 기억하시나요? 최근 버추얼 유튜버, 아이돌, 가수 등 다양한 버추얼 휴먼들이 미디어 콘텐츠에 자연스럽게 녹여져 출연하고 있는데요. 사실 이미 5년전부터 버추얼의 캐릭터를 내세워 다양한 지식 콘텐츠를 제작해온 1세대(?) 버추얼 유튜버가 있다는 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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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알고 보면 간단한 지식들을 전해주는, 유튜버 알간지입니다! 😈 이제는 귀여워진 버추얼 악마 캐릭터를 내세워 활동하고 있는 유튜버인데요. 가장 중점적으로 전하는 콘텐츠는 영어 공부, 일상, 해외 이슈 등이에요.
모든 콘텐츠가 롱폼은 아니지만, 결국 롱폼을 찾는 이유는 자극적이기만한 콘텐츠에서 벗어나 사유의 여백을 만끽할 수 있는 콘텐츠를 찾기 위해서잖아요! 알간지의 콘텐츠는 바로 일상에서 생각해보지 못했던 주제에 대해 나 스스로를 되돌아볼 수 있는 여백을 제공해준다는 점에서 여러분께 추천드리고 싶어요👍 (영어 공부는 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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